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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-애견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첫날..울식구들 모두 처음바다/제주도 2010. 9. 16. 16:49
태어나서 처음으로 제주를 가보았다.
집사람과 어렵사리 결정했는데 문제는 ...
사람인양 살아가는 초롱이와 엄지..
진작에 갔을 제주...요놈들땜시 숙박 문제로 미루어왔던.
이번엔 무작정 가기로 했다.
3박 4일의 일정...잘못하면 노숙이다~~ㅋㅋ
배를 타고 가기로 했다.(지금 생각해도 미련한 결정이었다)
속초서 고흥 녹도항까지 10시간(11시출발 21시도착~~ㅠㅠ)
물론 쉬엄쉬엄 가긴했지만 넘 장시간이엇다는.
모텔서 잠을 자고 담날 아침 9시10분 제주행 페리를 타고 12시10분에 제주항에 도착했다.
설레임이란...
3박4일의 시작이라는~ㅋㅋ
첫날 일정은 한림공원..
여러가지 볼것이 정말 많았다는 필수 코스일듯~~ㅋ
담달 차귀도 잠수함을 타야하고 젤 중요한 숙소를 구하러 이동..
운좋게도 바당 미술관이라는 펜션을 하루 구했다.
강아지와 함께를 허락해주신(넘 감사합니다)^^
넘 만족했느데 사진은 찍지 못했다는 ..
맛있게 먹은 신호등 식당의 백반정식도..ㅠㅠ
5000원의 백반정식은 지금까지 먹은 백반중 최고였다는..